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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디지로그일까? 이 책을 처음 집으면서 제가 생각했던 질문이었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신기한 표현은 아니지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기에 한편으로 기대하는 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기대가 있었기에 이 책을 대하는 저의 느낌은 조금 다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때의 첫 느낌을 글로 세세하게 다 표현하긴 쉽진 않겠지만, 그냥 대략적으로 느꼈던 저의 생각을 말한다면, 막연하나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또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어떻게 엮어질지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 저의 느낌은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와 달리 상당히 모호한 것 같습니다.
워낙 문장가로 유명하신 분이기도 하고, 그 분의 강연을 실제로 들어본 적도 있기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럴까요? 어떤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인지에 대해 저의 짧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각 장에 쓰여진 글들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워낙 달필이셔서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와 여러 가지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을 하시니까요. 하지만, 그 글들을 다 모아서 하나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저로서는 이 책이 주는 의미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비록 신문기사의 글들을 모아서 내신 책이기는 하나 마지막의 인터뷰를 정리한 부분도 그렇고 기대했던 바와 사뭇 다른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그 때의 첫 느낌을 글로 세세하게 다 표현하긴 쉽진 않겠지만, 그냥 대략적으로 느꼈던 저의 생각을 말한다면, 막연하나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또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어떻게 엮어질지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 저의 느낌은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와 달리 상당히 모호한 것 같습니다.
워낙 문장가로 유명하신 분이기도 하고, 그 분의 강연을 실제로 들어본 적도 있기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럴까요? 어떤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 것인지에 대해 저의 짧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각 장에 쓰여진 글들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워낙 달필이셔서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와 여러 가지 사례들을 들어서 설명을 하시니까요. 하지만, 그 글들을 다 모아서 하나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저로서는 이 책이 주는 의미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비록 신문기사의 글들을 모아서 내신 책이기는 하나 마지막의 인터뷰를 정리한 부분도 그렇고 기대했던 바와 사뭇 다른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다른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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