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미디어 품앗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씁니다. 주제가 "나를 표현하는 3가지"인데 이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제 블로그의 특징이 바로 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1. 경영(MBA)
학교에 다니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고 저만의 시각을 담아 관련 글을 적다 보니 블로그스피어 상에서 저를 나타내는 하나의 특징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Consultant
회사에 입사를 하면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일이 컨설팅입니다. 꽤 오랫동안 이 분야에 있으면서 밥을 먹고 살았으니 저를 나타낼 수 있는 특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Developer(System Engineer)
IT에 입문한 지 대략 20여 년이 넘는 것 같은데, 그간 배운 언어를 정리해보니 대략 20개 이상(COBOL, Quick Basic, Fortran, Pascal, C, C++, PC Assembler, SQL, Windows Pascal, Windows C, Java, Visual Basic, HTML, Java Script, Lotus Script, PHP,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 ABAP, HTMLB(ITS), BSP, WDA(Webdynpro for ABAP), Visual Composer(Flex) 등)의 언어를 배운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 그 이후의 삶 - 자화상

뭐 이 정도면 개발을 좀 해봤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워낙 중구난방이여서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