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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가 어떤 분들에게는 대단하지 않은 구독자 숫자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숫자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의 글을 구독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갑자기 힘이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의 성격은 약간은 잡탕에 재미없는 비즈니스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기획한 부분은 아니지만,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성격이 변해서 지금의 모습을 담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융통성 없고 재미없는 저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블로그가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이 블로그는 제가 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해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좀 주제넘은 생각인지는 몰라도 그로 인해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세상을 보시는 시각이 1도만 달라지시길 바라면서 던지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 글을 읽으시고 댓글이나 트랙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에게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저도 넓디 넓은 다른 세상을 보기를 바라는 저의 개인적인 소망을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누추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간을 내주셔서 제 글을 읽고 답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더욱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행복한 웃음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때로는 '사실'보다 '희망'이 더 절박할 때가 있습니다. 적절한 희망이야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사람이 움직이면 희망은 곧 사실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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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담긴 글을 누군가는 반드시 읽습니다. 사람이 안 읽어도 하나님은 읽어주십니다.
2008.06.19 22:47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08.06.19 23:20 신고5throck님 블로그를 구독하고 계신 700분의 대부분이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할 때 그 분들은 대한민국 4천만 인구 중에서 0.002%에 해당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 세그먼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안에 소속되어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구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
2008.06.20 01:04 신고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buckshot님의 글 잘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2008.06.20 23:02 신고저는 이상하게도 이 블로그가 재밌던데요~ ^^
2008.06.20 18:10하지만.. 댓글은 잘 남기지 않는다는거... ㅋ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본의아니게 죄송했어요. 담에는 꼭 뵈요~ ^^;
아니요. 제가 죄송하죠. 사전에 연락도 없이 불쑥 전화드려서... 다음부터는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08.06.20 23:03 신고늘 좋은 글을 올려주시니 당연히 구독자가 느는게 아닐까라는 뻔한 말씀드리며...
2008.06.20 18:20^^ 축하드려요.
라디오키즈님 감사합니다. 지난번 인디아나존스 모임에는 가려고 했는데 가지 못했네요... 기회가 되면 다음번 모임에는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8.06.20 23:0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