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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어떤 시점에 딱 필요로 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저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인지 아니면 그냥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그런 분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분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런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전 참으로 행운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인생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저를 이끌어주신 이 분들이 있으셨으니까요. 세상을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이런 즐거움이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딴짓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이 세상에서 당신을 가장 사랑합니다.- 항상 부족한 아들이 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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