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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바빠서 블로깅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제 블로그를 보니 예전에 제가 싸이에서 페이퍼를 발행했을 때의 구독자수를 넘은 것 같습니다. 올 초 싸이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뒤 대략 9개월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그 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의 일들이 면면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 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대략 1년에서 1년 6개월은 지나야 그 정도의 구독하시는 분들이 모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글을 구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또한, 항상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면서 좋은 코멘트를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다시금 정중히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을 다 가까이서 뵐 수는 없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 하셔서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해 좋은 결과를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때로는 '사실'보다 '희망'이 더 절박할 때가 있습니다. 적절한 희망이야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사람이 움직이면 희망은 곧 사실로 바뀌게 됩니다.
추신: 모든 분들을 다 모시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을 모시고 강남역 근처에 있는 "올리브 트리"라는 곳에서 와인을 한잔 할까 합니다. 참석이 가능하신 분은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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