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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문제점 해결 방식
최근 우연한 기회에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관한 피터 드러커의 글을 읽으면서 Problem Solving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Problem Solving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수립하고, 가설검증을 위해 증거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그런데, 피터 드러커는 이러한 요소들 중에서 가설이전에 논의되어야 하는 '의견'에 대해서 더 비중을 가지고 역설을 합니다.
피터 드러커의 효과적인 의사 결정
하지만, 실제 제가 참여했던 컨설팅에서는 의견이 개진되어 많은 토론을 진행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이 부분을 간과하고 가는 경우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차이를 바탕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하는데, 시간과 자원의 부족으로 못하고 지나치게 되는 것이죠.
올해는 정말 그 분이 하신 말씀이 가슴 깊이 느끼게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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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그런데 시간과 자원 부족일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자유로운 의사소통 자체가 힘든 문화라던지 혹은 어느 한 명의 power가 다른 자원의 자유로운 의사를 방해하는 때도 있더군요.
2007.12.01 02:15자유로운 토론을 위해서는 조직문화도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경직된 분위기에서는 좋은 의견이 나오기 힘들겠지요...
2007.12.02 10:41 신고링크된 글이 너무 좋네요.
2007.12.01 15:14 신고요즘 우리회사는 팀제에 대한 문제 때문에 모든 환경을 재점검하고 있어요.
머리속의 추상적인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정리 되네요.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가능하시다면 결과를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2007.12.02 10:43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