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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했던 것처럼 신상품 개발전략과 히트상품 개발전략에 대한 정의에 대해 고객이 모호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개념을 잡기위해 논의가 이루어졌고, 다음과 같이 정의를 했습니다.
이를 좀 더 쉽게 말한다면 상품이 히트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제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상품기획 등을 통해 상품이 원래 가지고 있는 속성 등이나 새로운 고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히트를 시킬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아마도 아기들을 위해 개발된 베이비 오일을 어른들에게 팔거나 빵을 부풀리는데 사용한 베이킹 소다를 냉장고의 냄새제거용도로 사용된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보다는 새로운 관점의 상품기획을 통해 히트상품을 만들어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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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결하면서도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2009.05.06 22:14기획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잘 활용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네요..
말씀하신대로 기획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9.05.07 08:36 신고'용어 정의'만 잘해도 새로운 것이 보이고,, 일이 잘 굴러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2009.05.06 23:20개념에 대한 정의가 잘 되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기 어려운 때가 있죠. ^^
2009.05.07 08:37 신고이 포스트는 쉽게 이해가 가는 편이네요.
2009.05.15 02:16완벽하게는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2~3번 정도 읽어보니 대략 느낌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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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컨설팅에 관련된 용어나 개념이 어렵고 일반인들이 친근하게(?)다가가기가 어려운것
같아 가끔 한참을 그분야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나서야 "아,바로 이것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은데요.
(물론 제가 나이라든지 사회 경험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가급적 쉬운 용어로 쉽게 쓰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쉽게 이해했다니 이번 글은 괜찮은 모양입니다. ^^
2009.05.15 08:1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