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 |
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은이), 남소영 (옮긴이)/루비박스 |
그만큼 컨설턴트에게 질문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실 컨설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문제해결(Problem Solving)도 그 시작점에는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한 질문의 연속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은 생각의 지름길 찾는 내비게이션
따라서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를 잘 들어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다른 이와의 감정을 통할 수 있는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 뒤의 질문은 정말 어렵지만 그 어려운 과정만큼이나 값진 보답을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 질문의 힘/도정일
혹시나 질문을 잘 하고자 하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이때까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한번 반추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한 권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깨달을 수는 없겠지만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 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화 이야기 >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주의 TTB 리뷰 선정 (6) | 2007.08.22 |
---|---|
경영학 거 별거 아니야! (4) | 2007.08.20 |
법정 스님의 <무소유> (1) | 2007.05.27 |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목소리로 소리치다 (0) | 2007.05.23 |
컨설팅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자기반성 (0) | 2007.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