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좀 다른 시각에서 바라다 본 세상이야기를 썼다.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에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남겼고, 또 다른 곳에서 이런저런 토론이 벌어진다. 블로그에 들어온 분들의 리퍼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분들은 아무 개념이 없는 이야기라고 하시고, 또 다른 분들은 화를 내고 계신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돌을 던지고 싶다고까지 한다.

나 스스로는 그것이 실제 벌어지는 사실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다들 자신이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본 세상도 맞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공간에서 자신의 처한 상황에 맞춰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개발자의 우울, 자기책임론에서 구조개혁론으로

아무튼 덕분에 좀 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 스스로도 무엇이 부족한 지도 알게 되었다. 무엇이 진실일지는 세상 그 누구도 알 수는 없겠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이렇게 차갑다는 것에 마음이 불편하다. 그것은 한번 세상의 차거움을 느끼게 된 마음은 쉽게 다시 따뜻해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까?

아쉽다. 많이 아쉽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우리의 IT 현실이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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