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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C Replay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어쩌면 인간의 기억도 게임의 Replay처럼 동작할 지 모른다는 것이다. 게임에서야 그대로 재현될 수 있지만, 사람의 기억은 몇 가지 정보를 가지고 기억을 다시 재해석을 하지 않을까 한다.
2.
남자와 여자의 기억이 달라지는 것은 어쩌면 각기 가지고 있는 감각(센서)의 차이이지 않을까 한다. 받아들이는 정보가 다르니 기억에도 차이가 발생하고 다시 이를 해석하는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어쩌면 완전히 다른 기억이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3.
어릴 때 뭔가를 배웠던 것들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듯 하다.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연상기억법이 나중에 정보 분석을 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렇게 배운 정보 분석 능력은 다시 데이터 분석에서 의외의 면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다.
4.
수학을 통해 배운 논리적 사고(Logical Thinking)와 컨설팅을 통해 배운 사실 중심의 사고(Fact-based Thinking) 그리고 글쓰기와 디자이너의 창조적 사고(Creative Thinking)가 더해져서 맥락적 사고(Contextual Thinking)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고 있다. 어쩌면 이 과정을 사고의 디자인(Design Thinking)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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