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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을 하다 보면 기존에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용어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고객이 용어에 대한 혼란을 가지고 있는데 컨설턴트도 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이들에 대한 차이를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제목에서 말했던 것처럼 신상품 개발전략과 히트상품 개발전략에 대한 정의에 대해 고객이 모호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개념을 잡기위해 논의가 이루어졌고, 다음과 같이 정의를 했습니다.
신상품 개발전략: 신상품 출시의 목적은 원가절감, 브랜드 인지도 상승, 포트폴리오 상의 구색상품 개발, 경쟁제품에 대한 견제상품 개발 등이 있으며, 신상품 개발은 이전의 포트폴리오 상에 없었던 제품을 출시하여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임
히트상품 개발전략: HIT 상품이란 일반적으로 기존상품의 재포지셔닝 또는 신상품의 개발 등을 통해 재무적으로 영업이익 증대, 매출 증대, M/S 증대 등을 꾀하고자 하는 전략임
얼핏 생각하면 두 가지 개념 모두 재무적 결과를 추구하는 것 같으나, 신제품 개발의 경우 그러한 목적이외에도 다른 목적을 위해 얼마든지 제품이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조금 쉽게 그림으로 나타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좀 더 쉽게 말한다면 상품이 히트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제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상품기획 등을 통해 상품이 원래 가지고 있는 속성 등이나 새로운 고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히트를 시킬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아마도 아기들을 위해 개발된 베이비 오일을 어른들에게 팔거나 빵을 부풀리는데 사용한 베이킹 소다를 냉장고의 냄새제거용도로 사용된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말했던 것처럼 신상품 개발전략과 히트상품 개발전략에 대한 정의에 대해 고객이 모호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개념을 잡기위해 논의가 이루어졌고, 다음과 같이 정의를 했습니다.
[신상품]
[히트상품]
[히트상품]
이를 좀 더 쉽게 말한다면 상품이 히트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새로운 제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상품기획 등을 통해 상품이 원래 가지고 있는 속성 등이나 새로운 고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히트를 시킬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아마도 아기들을 위해 개발된 베이비 오일을 어른들에게 팔거나 빵을 부풀리는데 사용한 베이킹 소다를 냉장고의 냄새제거용도로 사용된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보다는 새로운 관점의 상품기획을 통해 히트상품을 만들어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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