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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여러 가지 일로 참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달은 프로젝트 덕분에 다른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을 내기가 참 어려웠는데, 그런 연휴로 인해 블로깅을 본의 아니게 잠시 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블로깅을 하는 것에 조금은 지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올해는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블로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홀수 해 징크스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 일들을 정하고 시작하려고 해봅니다. 먼저 작년 하반기 이후로 거의 읽지 못하고 있던 책들을 다시 꺼내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손이 쉽게 안 가서 그렇게 되었는데, 그렇다니 보니 작년 하반기 내내 뭔가 삶이 빈곤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그리 똑똑하지도 못한 제가 책 읽는 것마저 소홀히 한다면 더 나아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있기에 올해는 책 읽기에 어느 정도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초에도 이와 비슷한 결심을 한 적이 있는데, 잘 지키지 못했기에 올해는 꾸준히 하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
다른 하나는 제 블로깅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될 듯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을 했던 것이 아니기에 좀 어수선한 부분이 강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컨설팅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그 때 그 때 적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상하기 어렵기에 다소 거칠더라도 그 때 그 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는 그렇게 실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올 해 시작하려는 일 중 하나가 컨설팅 관련 Networking이 될 것 같은데, 대단한 것은 아니고 블로깅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모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준비가 되어할 것 같아 1월부터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씩 준비를 해서 올 해가 가기 전에 이러한 일들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컨설팅 분야 - 전략, 프로세스(마케팅, R&D 등을 포함한 SCM), IT 등 - 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은 모임을 시작할 생각이고, 모임에서 나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블로깅에 올려볼 생각입니다.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컨설팅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을 모아서 생각을 교환하고 그러한 모임을 통해 좀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올 한 해 어렵겠지만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추신: 혹시나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성함과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략 모임의 수는 4~5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 일들을 정하고 시작하려고 해봅니다. 먼저 작년 하반기 이후로 거의 읽지 못하고 있던 책들을 다시 꺼내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손이 쉽게 안 가서 그렇게 되었는데, 그렇다니 보니 작년 하반기 내내 뭔가 삶이 빈곤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그리 똑똑하지도 못한 제가 책 읽는 것마저 소홀히 한다면 더 나아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도 있기에 올해는 책 읽기에 어느 정도 노력을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초에도 이와 비슷한 결심을 한 적이 있는데, 잘 지키지 못했기에 올해는 꾸준히 하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
다른 하나는 제 블로깅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될 듯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을 했던 것이 아니기에 좀 어수선한 부분이 강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컨설팅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을 그 때 그 때 적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이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상하기 어렵기에 다소 거칠더라도 그 때 그 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는 그렇게 실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올 해 시작하려는 일 중 하나가 컨설팅 관련 Networking이 될 것 같은데, 대단한 것은 아니고 블로깅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모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준비가 되어할 것 같아 1월부터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씩 준비를 해서 올 해가 가기 전에 이러한 일들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컨설팅 분야 - 전략, 프로세스(마케팅, R&D 등을 포함한 SCM), IT 등 - 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은 모임을 시작할 생각이고, 모임에서 나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블로깅에 올려볼 생각입니다.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컨설팅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을 모아서 생각을 교환하고 그러한 모임을 통해 좀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올 한 해 어렵겠지만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올 한 해 어떠한 목표를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추신: 혹시나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에 성함과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략 모임의 수는 4~5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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