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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바빠서 블로깅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제 블로그를 보니 예전에 제가 싸이에서 페이퍼를 발행했을 때의 구독자수를 넘은 것 같습니다. 올 초 싸이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뒤 대략 9개월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그 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의 일들이 면면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 초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대략 1년에서 1년 6개월은 지나야 그 정도의 구독하시는 분들이 모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글을 구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또한, 항상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면서 좋은 코멘트를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다시금 정중히 인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을 다 가까이서 뵐 수는 없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 하셔서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에 대해 좋은 결과를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때로는 '사실'보다 '희망'이 더 절박할 때가 있습니다. 적절한 희망이야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사람이 움직이면 희망은 곧 사실로 바뀌게 됩니다.
추신: 모든 분들을 다 모시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을 모시고 강남역 근처에 있는 "올리브 트리"라는 곳에서 와인을 한잔 할까 합니다. 참석이 가능하신 분은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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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넘 좋아욧. 내가 프레젠테이션 할 때 종종 사용하는 그림(쉬어가자는 의미에서)
2007.10.10 23:20 신고담주 시간이 맞는 다면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공지를 드릴테니 다음주에 시간이 되면 오세요...
2007.10.11 08:19 신고오랜만에 보는 포스팅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갑네요.
2007.10.11 01:28 신고모임은 가고 싶지만 다음주는 저녁 시간을 아들과 함께하는 주간인지라.
많은 분들 모이셔서 좋은 얘기 나누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나중에라도 시간이 되시면 모임이 오셔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2007.10.11 08:20 신고안녕하세요, 정상혁입니다~ 글을 다 읽는데 댓글은 잘 안 달았었네요 ^^; 저도 시간이 되면 가도 괜찮은가요?
2007.10.11 11:51그럼요... 오셔서 요즘 사는 이야 들려주세요... ^^
2007.10.11 11:57 신고한번 뵈어요~ ㅎㅎ
2007.10.11 13:34 신고Sujae님 환영합니다. 근데 가시기 전에 모임 주관하시는 것 아시죠... ^^
2007.10.11 14:52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