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 |
올해는 가히 소셜 커머스의 해라고 불릴 만큼 많은 기업들이 소셜 커머스에 뛰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데일리픽 등 벤처기업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 와중에 신세계, 롯데닷컴 등 대기업들이 속속
진입을 시도하고 있고, 온라인 포탈인 다음도 이 시장에 진입을 하고 있는 등 산업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예측을 하듯 많은 업체들이 빠르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많은 업체들이 등장한 만큼 정리되는 수순도 매우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기존의 업체들도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에 대해 점검을 다시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여러 가지 사안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 가지 요인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소셜 커머스도 다른 온라인 커머스와 마찬가지로 MD 분야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새롭게 시작하는 업체일수록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면 이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 업체들은 이미 많은 업체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대기업들은 MD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는 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폭 넓게 전개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특정 지역에서라도 1등을 할 수 있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고, 업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가 생존과 직결될 것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결제, 대금지급 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만 구매를 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결제 부분에 있어서는 PG업체에 등록을 해서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자신의 업체가 위험이 적다는 점을 잘 소구해야 합니다. 작은 벤처의 경우 PG업체 입장에서 보면 부도가 나기 쉬운 업체인 만큼 등록을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재무적으로 확고한 투자자가 없거나 판매가 부진하다면 PG업체에서 결제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력을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대금지급과 관련해서는 환불규정 등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못 운영될 경우 단기적으로 현금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미디어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루 1개의 상품을 파는 모델이 소셜 커머스의 기본이긴 하지만 하루에 몇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모델도 등장하고 있고, 또한 각 지역별로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쉽게 구매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커머스가 오픈마켓 형태로 발전될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미디어와의 연계는 점차 필수적으로 될 것입니다. (여기서 미디어라 함은 SNS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미디어 전반에 관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광고 집행 및 전문가들의 소개 등이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는데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위의 3개에 대한 핵심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예측을 하듯 많은 업체들이 빠르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많은 업체들이 등장한 만큼 정리되는 수순도 매우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기존의 업체들도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에 대해 점검을 다시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여러 가지 사안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 가지 요인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소셜 커머스도 다른 온라인 커머스와 마찬가지로 MD 분야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새롭게 시작하는 업체일수록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면 이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 업체들은 이미 많은 업체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대기업들은 MD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는 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폭 넓게 전개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특정 지역에서라도 1등을 할 수 있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고, 업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가 생존과 직결될 것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결제, 대금지급 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만 구매를 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결제 부분에 있어서는 PG업체에 등록을 해서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자신의 업체가 위험이 적다는 점을 잘 소구해야 합니다. 작은 벤처의 경우 PG업체 입장에서 보면 부도가 나기 쉬운 업체인 만큼 등록을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재무적으로 확고한 투자자가 없거나 판매가 부진하다면 PG업체에서 결제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력을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대금지급과 관련해서는 환불규정 등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못 운영될 경우 단기적으로 현금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는 미디어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루 1개의 상품을 파는 모델이 소셜 커머스의 기본이긴 하지만 하루에 몇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모델도 등장하고 있고, 또한 각 지역별로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쉽게 구매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커머스가 오픈마켓 형태로 발전될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미디어와의 연계는 점차 필수적으로 될 것입니다. (여기서 미디어라 함은 SNS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미디어 전반에 관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광고 집행 및 전문가들의 소개 등이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는데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위의 3개에 대한 핵심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IT 이야기 > 스마트 플레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 TV를 보는 또 다른 생각 (0) | 2011.06.14 |
---|---|
웹, 앱 그리고 스타트업 (4) | 2011.06.14 |
한국형 그루폰 서비스 이야기 (0) | 2011.06.14 |
스마트폰 시대의 명암 - 모바일 오피스 (0) | 2011.06.14 |
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0) | 201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