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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의 일방적인 이용약관 변경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 경우는 도가 좀 지나치다. 싸이월드에 올리진 저작물에 대해 어떠한 비용이나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타 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하겠다는 식의 통지는 계약자간의 동동한 권리를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마저 지키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거부의사 표시를 직접 헬프데스크에 신청을 하라니 이것 또한 우습다. 메일을 보낼 때 관련기능을 넣어서 보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텐데 이런 식의 메일을 보내는 건 사용자를 어떻게 생각하기에 하는 행동일까?
게다가 거부의사 표시를 직접 헬프데스크에 신청을 하라니 이것 또한 우습다. 메일을 보낼 때 관련기능을 넣어서 보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텐데 이런 식의 메일을 보내는 건 사용자를 어떻게 생각하기에 하는 행동일까?
내 싸이월드에 올려진 내용을 가져가는 것은 댁들 마음처럼 보이니, 그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저작권 관련 법적 문제는 전적으로 싸이월드에게 있음을 밝힌다. 공지일은 2009년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 해당 사안에 대해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내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겠다. 관련된 문의는 알아서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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