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에 BarCampSeoul2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다 특색이 있기는 하지만 BarCamp는 신청하는 방식도 좀 특이하게 WIKI 스타일로 진행을 하셔서 처음부터 좀 독특하다고 생각을 했고,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많이 참석하시는 것에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처음에는 닉네임과 이름과 얼굴이 매칭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느 동호회 이야기 - 닉네임말고도 이름을 기억합시다
BarCamp는 모임의 전통상 처음 참가하는 사람은 발표를 해야 한다고 해서 신청을 하고 나서 다른 분들의 발표주제를 보면서 나름대로 재미있는 주제를 고르려고 했는데, 제가 일하는 분야가 좀 재미없는 분야여서 주제를 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주제를 찾다가 그나마 좀 재미있는 주제를 찾는다고 찾았는데, 그래도 상당히 어려운 주제를 골랐던 것 같습니다.
BarCamp 장소에 도착을 하니 오프 모임을 할 때마다 자주 뵙게 꼬날님(이미나님)이 반갑게 맞아주셨고, 제가 다른 오프모임 때마다 자주 뵙게 되는 해피씨커님(이영성님)도 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BarCamp 행사 소개와 함께 자기 소개시간을 개인당 15초 정도 주셨는데, 꽤 많은 분들이 자기 소개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 시간에 맞추어서 끝을 내서 개인적으로 좀 놀랬습니다… (원래 자기 소개를 하다 보면 시간이 넘어가거나 모자라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무래도 오프모임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 점심은 다음 다음세대재단에서 제공해주셔서 1층 야외에서 먹게 되었는데, 워낙 많은 인원이어서 실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먹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제가 4번째 세션의 처음을 맡아서 진행을 했는데, 프로젝트와 제 컴퓨터가 같이 문제를 일으켜서 초반에 진행이 좀 어려웠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컴퓨터에서 프로젝트로 영상이 전송이 안 되는 문제였는데, 프리젠테이션 전에 항상 미리 점검을 하는데 이번에 사전에 점검을 하지 않았더니 제 컴퓨터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역시 프리젠테이션 전에 반드시 사전점검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ㅠㅠ) 두 번째 문제는 컴퓨터에서 나온 영상이 프로젝트에서 빨갛게 보이는 문제였는데, 새로운 케이블로 바꾸었더니 신속하게 해결이 되어서 제 세션을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PT를 하기는 했지만, 기기문제로 시간을 낭비해서 전체 진행시간이 상당히 촉박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PT를 하다 보니 PT가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된 것 같고, 주제도 쉬운 주제가 아니어서 의미가 잘 전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제 강의에 대해서 평을 해주실 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음에 이런 자리에서 PT를 하게 되면 주제를 좀 더 평이한 것을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제 세션이 끝난 뒤에는 다른 세션들을 돌아다니면 다른 분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 류근우, Yahoo! Korea , OpenAPI, Mashups, OpenID
2. 김형진, (주) 다음커뮤니케이션, Contents based Information Retrieval
3. 호용환, GS네오텍, 웹2.0, 플랫폼, 오픈소스
4. 김중태, 김중태문화원, 바이오웹(BioWeb), 밝은웹(BrightWeb), 쉬운웹(EasyWeb)
5. 최순욱, 전자신문사, 미디어로써의 블로거의 책임 (기억만으로 적어서 정확하게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6. 윤종수, CCK , CCL, Archive, Community
7. 고윤환, Freedent(free+student), Web2.0, web 2.0, 비즈니스 모델 / 에릭슈미츠 만나다, 서울디지틀포럼2007 다녀온 뒷 이야기
다들 재미있는 주제로 흥미 있게 이야기를 하셔서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았습니다. 강의도 강의였지만, 강의를 끝내고 나서의 토론시간이 더 좋았던 것 같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각기 다른 시각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이 이런 모임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형식의 모임을 처음 참가하였는데,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여서 강의하고 토론을 하는 이런 형태의 모임이 체계화되고 정규화된 Conference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
강의를 모두 마치고 선물추첨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재수가 좋게 FON에서 제공해주신 공유기를 받았습니다. (원래 여태까지 살아면서 상품을 타 본 적이 별로 없는데, 올해는 이벤트 당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 다만, 저희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 공유기를 언제 사용하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주말에 블로깅을 못하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마지막으로 좀 아쉬웠던 부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뒷풀이를 참가하지 못했던 점입니다. 원래 모든 모임은 뒷풀이를 하면서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데, 모임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과 더 재미난 이야기를 뒷풀이에서 나누지 못한 점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다음 기회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참석을 해서 좋은 분들을 개인적으로 사귀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신: 덧붙여서 기념품으로 온네트의 나루컵, 야후코리아의 콘택(?) - 휴대폰 충전기, 다음DNA에서 티셔츠를 주셔서 잘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적고나니 꼭 상업방송에서 마지막에 협찬사 광고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 아무튼 좋은 선물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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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mp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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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캠프서울 2007 행사 영상 스케치
Tracked from Internet & Communication Blog 삭제벌써 끝난지 10일 가까이가 되네요. BarCamp Seoul 행사의 영상스케치입니다. 비록 몇분에 불과한 짧은 영상이긴 하지만 글이나 사진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모두들 즐거워보이죠? 소통은 즐거운 일입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나와 촬영하고 편집까지 해준 재단의 인턴... 재윤님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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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현석님의 의미 있는 포스팅
Tracked from Read & Lead 삭제블로고스피어에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포스팅을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그런데 최근 이현석의 지식 원기옥 블로그에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포스팅을 발견했다. 어떤 비즈니스 모델들은 다른 비즈니스 모델들에 비해 성과가 좋은가? 미국 1000개 대기업 연구미국 사이트를 뒤져보아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컨텐츠가 의외로 많지가 않다. 이현석님의 블로그에서 가뭄 끝에 단비를 만난 셈인데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볼까 한다. 나에게 의미있고..
2007/06/11 23:24 -
누가 진정한 마켓플레이스인가? - 이베이 vs 구글
Tracked from Read & Lead 삭제방문보다 배포가 점점 중요해지는 느낌이다. 진정한 지배력은 자사 사이트로의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자사 사이트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최대한 밖으로 분산시켜 scalability를 극대화시키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베이는 컨텐츠/서비스의 배포를 통한 분산화 전략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는 앞으로 자신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최대한 분절화 시켜서 이베이 사이트 밖으로 배포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게 웹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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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즈니스 모델들은 다른 비즈니스 모델들에 비해 성과가 좋은가? 미국 1000개 대기업 연구
Tracked from 이현석의 지식 원기옥 삭제토마스 말론의 노동의 미래를 읽고, 이후에 더 진행된 연구가 있나 궁금해져서 MIT 경영대학원의 조정과학 연구센터(MIT Center for Coordination Science) 홈페이지에 갔는데, 아쉽게도 노동의 미래 출간 이후에 추가로 발표한 논문이나 출간한 책은 없더군요. (다른 연구소를 차려서 그쪽으로 집중? 토픽의 변화? 확인 필요) 대신 제가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의 Working Paper를 낼름 받아왔습니다. 제목은 Do Some B..
2007/06/14 13:52
Web & Business Mode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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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그날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구요.
2007/06/04 22:15특히나 RIA에 대해 얘기를 시작했는데, 결국 QA의 중요성으로 대화를 나눈게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쇼핑몰의 특성상 급하고 rough한 기획과 번개불에 콩구워먹는 개발에 익숙하기 쉽다고 핑계를 대고 싶었는데, Auction의 사업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는 쇼핑몰도 있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개발팀만의 이슈라기보다는 사업팀을 포괄한 그 사이트 구성원의 문화에 따른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말씀 감사하고 트랙백 겁니다. ^^
행복하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만나뵙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어떻게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어서 그냥 두서없이 이야기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2007/06/04 22:31앞으로 오프모임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뵙게 되어서 정말 행운입니다.
2007/06/04 22:38앞으로도 쭈욱~~~ 오래오래 좋은 인연으로 좋은 이야기 꽃을 피웠으면 합니다.
수다 떨기엔 하루가 너무 휘리릭~~ 갔네요~~
다시한번 저의 소박한 수다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모임에 오여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7/06/05 08:06항상 행복하십시오... =;-)
"하나의 주제에 대해 각기 다른 시각을 갖을 수 있다는 것" 이 토론의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
2007/06/04 23:54자주 보니 좋네요... 앞으로 자주 보면서 좋은 이야기 해주세요.... ^^
2007/06/05 10:19후기 아주 멋지네요. ^^
2007/06/04 23:59저도 아이들과 선약이 있어서
뒷풀이에 참석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
내년에도 꼭 오세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뒷풀이 빠진 분들만 모아서 한잔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2007/06/05 07:54블로그에서만 뵙다가 직접 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
2007/06/05 08:25명함을 받아왔어야 했는데..
저는 디지캡의 어리버리 사원 신재혁 "이었"습니다.
(마무리는 C2의 팩토리식으로 마무리!)
모임에서 뵙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제가 명함을 충분하게 가져가지 않은 관계로 명함을 드리지 못했네요... ^^ 다음번에 뵐 때는 제 명함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06/05 10:21지난번 블로그서밋 때는 미처 인사를 못드렸는데 이번에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
2007/06/05 11:59다음에 좋은 기회가 되면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2007/06/05 12:40앞으로 다른 모임에서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발표하신 자료를 다운받아보니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자료 공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료를 통해 많이 배우겠습니다.
2007/06/11 23:27도움이 되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자료 보시고 의견 주시면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2007/06/12 07:53웹2.0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겠으나 자료에서 정리해 주신 Content, Community, Collaboration 모델..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5throck님의 자료를 읽고서 나름 느낀 바가 있어 포스팅 하나를 올린 게 있는데 그거 트랙백 걸겠습니다~
2007/06/13 17:00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6/13 18:05저도 종종 찾아뵐 때니 가끔씩 오셔서 고견을 남겨주시면 블로깅을 하는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