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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아거님 귀국환영회가 강남에서 열렸습니다. 아거님도 블로그스피어 상에서 뛰어난 분이시지만, 참가하는 다른 분들도 평상시 뵙고 싶은 분들이 많아 일부러 제 일정을 부러뜨리고 억지를 부려서 강남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시청이라 지하철 2번을 타고 을지로 3가역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잠시 졸았나 했더니 강남역을 지나서 한 정거장을 더 지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는 좀 힘든 주간이었고, 더군다나 금요일이 저녁이어서 좀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일찍 서두른 덕택에 막상 8시20분경에 토즈 강남대로점에 도착을 할 수가 있었는데, 하지만 막상 도착을 하고 보니 모임장소가 강남대로점이 아닌 강남점인 것을 안내카운터의 도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정신을 어디에다 두고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덕분에 헐레벌떡 강남점으로 찾아갔다니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서 자기 소개를 하시는 상황이였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후기의 시작을 매번 지각의 변으로 시작을 합니다... ㅠㅠ)
참석하신 분들의 각자 소개가 끝난 뒤에 블로그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원래 블로그스피어에서 "블로그 이야기"와 "애드센스 이야기"를 하면 밤을 샌다고 하는데, 블로그 이야기가 나왔으니... ^^) 다들 블로그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블로그스피어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블로그가 1인 미디어인지, 1인 미디어라면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역시 블로그스피어에 많은 분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제가 그 많은 이야기를 다 기억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뜨거운 열정만큼은 아직까지도 마음에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마다 역시 블로그스피어에는 세상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나중에는 너무 블로그 이야기가 달아올라서 블로그와 애드센스 이야기를 제외한 주변 이야기들을 하기로 했는데, 다른 이야기로 시작하다가도 시나브로 그 둘의 이야기로 옮겨가는 것을 보면서 역시 블로거들은 - 저를 포함하여 - 못 말리는 분들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장장 2시간 30분 동안 이야기를 했음에도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모임장소 근처 호프집으로 옮겨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셨던 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석해서 다른 분들하고는 많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대신 PARK님, 김중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PARK님은 항상 블로그에서 모자를 눌러쓰시고 본인의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는데, 외모를 직접 뵈니 정말 멋있는 분이였던 같습니다. (아직까지 오프라인에서 못보신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김중태님으로부터는지난번 BarCamp에서 강연을 한번 듣기는 했지만, 평소 그분의 생각을 개인적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더 많이 말은 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
다른 분들은 어쩌실 지 몰라도 전 온라인에서 10번 뵙는 것보다 오프라인에서 1번 뵙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그 날 모임에서는 제 기대를 저버리시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생각하시는 것도 남다르시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강연을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튼 개인적인 사정으로 1시경에 일찍(?) 먼저 나오기는 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남는 것이 많았던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모임의 주인공이셨던 아거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게 생각이 됩니다...
아거님, 죄송합니다... 다음 번 모임에는 옆자리에 앉아서 집중적으로 괴롭히겠습니다.... ^^
제가 있는 곳이 시청이라 지하철 2번을 타고 을지로 3가역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잠시 졸았나 했더니 강남역을 지나서 한 정거장을 더 지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는 좀 힘든 주간이었고, 더군다나 금요일이 저녁이어서 좀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워낙 일찍 서두른 덕택에 막상 8시20분경에 토즈 강남대로점에 도착을 할 수가 있었는데, 하지만 막상 도착을 하고 보니 모임장소가 강남대로점이 아닌 강남점인 것을 안내카운터의 도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정신을 어디에다 두고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덕분에 헐레벌떡 강남점으로 찾아갔다니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서 자기 소개를 하시는 상황이였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후기의 시작을 매번 지각의 변으로 시작을 합니다... ㅠㅠ)
참석하신 분들의 각자 소개가 끝난 뒤에 블로그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원래 블로그스피어에서 "블로그 이야기"와 "애드센스 이야기"를 하면 밤을 샌다고 하는데, 블로그 이야기가 나왔으니... ^^) 다들 블로그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블로그스피어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블로그가 1인 미디어인지, 1인 미디어라면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역시 블로그스피어에 많은 분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제가 그 많은 이야기를 다 기억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뜨거운 열정만큼은 아직까지도 마음에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마다 역시 블로그스피어에는 세상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나중에는 너무 블로그 이야기가 달아올라서 블로그와 애드센스 이야기를 제외한 주변 이야기들을 하기로 했는데, 다른 이야기로 시작하다가도 시나브로 그 둘의 이야기로 옮겨가는 것을 보면서 역시 블로거들은 - 저를 포함하여 - 못 말리는 분들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장장 2시간 30분 동안 이야기를 했음에도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모임장소 근처 호프집으로 옮겨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셨던 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석해서 다른 분들하고는 많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지만, 대신 PARK님, 김중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PARK님은 항상 블로그에서 모자를 눌러쓰시고 본인의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는데, 외모를 직접 뵈니 정말 멋있는 분이였던 같습니다. (아직까지 오프라인에서 못보신 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김중태님으로부터는지난번 BarCamp에서 강연을 한번 듣기는 했지만, 평소 그분의 생각을 개인적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더 많이 말은 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
다른 분들은 어쩌실 지 몰라도 전 온라인에서 10번 뵙는 것보다 오프라인에서 1번 뵙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그 날 모임에서는 제 기대를 저버리시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생각하시는 것도 남다르시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강연을 꼭 듣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튼 개인적인 사정으로 1시경에 일찍(?) 먼저 나오기는 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남는 것이 많았던 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모임의 주인공이셨던 아거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은 못내 아쉽게 생각이 됩니다...
아거님, 죄송합니다... 다음 번 모임에는 옆자리에 앉아서 집중적으로 괴롭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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